한 사람의 삶에는 수많은 이야기(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분들은 ‘마야의 달력’과의 인연으로 인생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생의 절묘함과 더불어 모든 것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이젠 아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도 괜찮아
Another Story No.1
fany님
K120 노란 태양 / 하얀 거울 / 은하의 소리3
지금까지 어떤 경험이나 체험을 해왔습니까?
저는 예전에 어린이집 교사를 했는데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나 불안감은 전혀 없었는데
딸이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사춘기가 시작해 딸이 하고 싶은 것이나
입고 싶은 옷에 대해 부모가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봄 방학 때
미용실에 갔다온다며 집으로 돌아온 딸은
금발 머리가 돼 있었습니다.
중학교는 교복을 입어야 되는데
말도 안 되는 머리가 되어 있어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긴 머리였는데 쇼트컷 금발이 돼서 돌아왔거든요.
그 때부터 이 아이가
“왜 이렇게 돼버렸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중학생 때는 거짓말을 하고
조퇴를 하는 적도 있었습니다.
중2병이라는 말이 있죠.
그 중2병때문에
매일같이 학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이 온 이유는 학교에서
나쁜 짓을 한 게 아니라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일들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있어서
큰 벽에 부딪힌 거죠.
내 말이 맞는데 우리 딸은
왜 이해하지 못 하는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더 딸한테 설명을 하고
제 말이 옳다는 것을 강조했죠.
저는 그런 짓을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고
나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으니
딸한테 압박을 주는 육아를 했던 것이었죠.
말다툼을 하거나 몸싸움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 싸움을 한 적도 없는데
왜 나는 이렇게 변해버렸을까?
이것도 딸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또 나를 부정하기도 하고 점점 우울해져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어지고 있었습니다.
사회에 나가는 것도 두려워지고
딸이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딸을 점점 믿을 수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중2병이 지나고
중3이 되면서 딸도 조금 진정이 되기는 했지만
가정 상태는 아직 좋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에 이와모토 아유미 상담사의
마야력 상담을 받고
저는 노란 태양
딸은 푸른 밤을 가지고 있어서
낮과 밤이라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타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누가 물어보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일까지
솔직하게 말하는 타입인데
딸은 푸른 밤이라 사생활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딸이 입을 다물거나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쁜 짓을 한게 아니다 라는 것을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이와모토 아유미 상담사의 상담을 받았을 때
여러 명 같이 상담을 받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은하의 소리만 해도 소리마다 전혀 다르고
이렇게 종류가 많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그럼 내가 이걸 배우면
잃어버린 나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무너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야력 미리클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 일기를 써 왔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썼던 일기를 보면 최악의 마음,
마이너스에 빠져 있는 내가 있어서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운데
마야력 미라클 다이어리에는
오늘의 에너지가 적혀있습니다.
하루하루 흐르는 에너지는 다르기 때문에
그걸 의식함으로써 내 흐름이 바뀌거나
의식해야 할 것들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이런 날이니까 이렇게 지내볼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안 좋은 말만 썼던 일기가 달라졌어요.
지금까지는 일기를 써도
싫은 마음을 뱉어낼 수 있는만큼 뱉어내고
마음도 마이너스에 휘말려 있었지만
미라클 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
내 자신의 마음과 마주보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다이어리를 되돌아보니
나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많이 적혀 있었습니다.
매일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지만
나를 믿고만 있으면 지금의 상황은
반드시 바뀐다고 생각하게 돼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하얀 거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내면이 현실로 비춰진다는 것을
마야력 강좌를 받았을 때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의 현실은 내 마음의 상태.
이것을 기준으로 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힘든 일이 일어나도 이건 이제 때가 돼서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딸에 대해서도 이제 괜찮아
딸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딸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강해졌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한테는 자신의 삶을 살아갈 힘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진심으로 딸을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딸 덕분에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삶의 방식이 어떤 것인지를
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대로 마야력을 만나지 않고
자신의 마음과 마주보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면 딸때문이라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사회에 나가지도 못 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어떤 삶을 살아가면 좋을지
스스로 알게 되고 불안감과 걱정이
줄어들어서 나답게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마야력을 배우면 좋을까요?
모두가 배웠으면 좋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사람
육아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나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하는 사람,
남의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
그런 사람들은 빨리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야력을 알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요?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뀝니다.
뭐가 바뀌냐면
사람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내 자신이 편안해집니다.
마야력에는 13일마다 바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에너지도 13일마다 바뀌는데
내 마음이 왔다갔다 하거나
사람이 좋다 싫다 하는 것도
언제까지나 지속되지 않을 것
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주의 에너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망설일 때는 그 에너지를 의식하면 사고가 바뀝니다.
자신의 힘뿐만 아니라 자연의 힘이라든지
사람의 힘이라든지 우주라든지
그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나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는
의식, 사고를 가지게 됩니다.
내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그 한계를 넘기 위해 누군가가
무엇인가 자연스롭게
나를 서포트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내 자신을 좋아하게 됩니다.
당신에게 마야력이란?
제가 마야력을 배워서 좋았던 것은
내 자신과 잘 마주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보고 싶지 않은 나도 있었고
나의 받아들이기 싫은 모습도 있었지만
그런 나도 “나”인 것을 확실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나,
또 다른 하나의 나,
잠재의식이라든지
하이어 셀프라든지
그런 존재에도 반드시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